30대 유부남+총각 들의 찐 우정 여행 - 제주도 여행 1부

안녕하세요 죠달구입니다 : ) 

최근 코로나 사태임에도 불구하고: (

고등학교시절 친구들과 1년전부터 계획 되었던

제주 여행을 다녀오게되었습니다-

생각보다 여행객이 많아서 놀랬습니다.

이런 시국에 놀러가는게 맞나 싶긴 했는데

그래도 마스크쓰고 위생 철저히해서 가족 연인 친구들

다양하게 제주도에 놀려 오셨더라구요.

그래도 안심하지 마시고!

여행하실땐 꼭 마스크 하시는거 잊지마세요!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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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럼 이제 슬슬 제주 여행을 어떻게 다녀왔는지

본격적으로 포스팅 해보도록 할게요 'ㅡ'a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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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항은 생략하기로 하고`-'

도착하자마자 첫번째로 오는 곳 ! 

바로 렌트카업체죠!ㅋㅋ 

요즘엔 하도 많은 렌트카 업체가 많아서

셔틀버스를 혼동하실 수 있는데 

 

반드시 본인이 예약한 렌트카 업체를

메모하거나 기억하시길 바래요~

 

저희는 ok제주렌트카 업체를 이용했구요

인원이 많은 관계로 카니발을 렌트했더랬죠 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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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들 차를 타고 내려서 터벅터벅 어디론가 걸어갑니다?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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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짜잔-!!

도착한곳은 다름아닌 저희가 2박3일을 지낼 숙소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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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실 저 숙소는 친구 부모님(제주도분)별장이신데요~

요번 여행에 흔쾌히 빌려주셨답니다ㅠㅠ

(정말 감사합니다`ㅡT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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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희는 바로 짐만 꾸리고 차를타고

일정을 소화하러 쏜살같이 이동했는데요~

이곳은 어디일까용?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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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 모르시겠다구요?

ㅋ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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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둥!

네! 이곳은 바로 나도 카트라이더가 될 수 있는 곳!

제주카트클럽입니다.

이곳의 정식 명칭은

9.81 PARK

솔리드 이런거 아니고 연습카트다.

무동력으로 운전하는 시스템이구요~

즉, 악셀을 밟지 않고 브레이크 제동과 핸들컨트롤 만으로

즐길 수 있는 레이싱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!

 

<코스는 주로 다운힐(내리막코스)로 구성되어 있습니다>

사진이 불량한점 먼저 사죄드립니다ㅠ

(팔찌 사진이 저거밖에 없네요ㅠㅠ)

저 파란 팔찌가 놀이공원의 티켓처럼

이용권 역할을 하는데요

안에 칩이 있어서 여기저기에 꼭 필요한 친구랍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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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락커룸,게임장이용,출입게이트,카트이용시 필수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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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, 이곳에 방문하실 예정이시라면

반드시 미리 9.81 앱을 설치하셔서

회원가입을 미리 하시는걸 추천드려요!!

 

강제성이 있는건 아니지만,

그렇게 하셔야

본인 카트 기록과 영상을 제공받을 수 있거등요!!

바로 이렇게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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드리프트 하지마세요-!!

죠달구's Lap Time 

저희는 입장전에 부랴부랴 앱다운받고 회원 가입해서

정신이 없었답니다`ㅡ'a

친구들과 이 곳에 간다면 아마도 높은 확률로

내기가 진행될거에요ㅋㅋㅋ

기록 잘 나오는 꿀팁이라면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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브레이크를 최소한하라.

안전을 위해 40km가 넘어가면

자동 제동 시스템이 발동되어

속도가 훅 줄어듭니다.

그래서

브레이크를 지배하는자가 경기를 지배한...??

(핸들이 무겁습니다.)

참고로 여자스탭분 중에 한 분께서

본인 기록은 1분03초대 라고 하셔서

?!네?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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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황했던 기억이 나네요ㅋ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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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슨 게임일까요??

레이싱 외에도 재밌는 것들이 많으니

꼭 즐겨보고 가시길 추천드립니다??ㅋㅋ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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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희는 커피 내기와 장보기 내기, 청소 내기

등등을 시전하였고

용두암으로 향하기 전 

가다가 보이는 카페에서 커피를 마셨습니다.

(남자가 많으면 서치고 뭐고 그냥 가다가 보이는 곳ㄱㄱ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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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his is '시그니쳐'

파도라는 이름의 커피가

이 곳 시그니쳐 커피 인데요 

음..스카치캔디 맛이 나는 커피입니다ㅋㅋ

더울땐 그냥 아아...추천 할게요`ㅡ'

...

자, 거두절미하고 용두암 밑에 해녀촌으로 가시죠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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크으~~바로 이 맛 아잉교!!

제주는 역시 한라산 소주 입니다ㅋㅋ

(운전자는 마시지 않았습니다`-'a)

비도 미스트처럼 살살 오는게 분위기 죽이더라구요,,

(근데 가격이 생각보다 나왔던걸로 기억합니다.)

에피타이저(?)를 끝내고 본격적으로 먹기위해

저희는 바로 제주고기맛집

'칠돈가'

로 향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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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)

 

♥♥제주 돼지는 사랑입니다♥♥

사실 제주도는 어느 고기집을 가더라도

후회는 안하는 것 같아요ㅋㅋ

아주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.`ㅡ'b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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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시끌벅적 놀다보니 해는 금방 저물고

나머지 시간은 숙소에서

친구들과 실컷 수다떨면서 술마셨던 것 같아요.

물론 안주는 끊임이 없었던.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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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실 이렇게 보니 카트라이더 외에는

특별한게 없었던 하루였네요ㅋㅋ

근데 그만큼의 만족도가 높았던 액티비티였습니다.

개인적으로 강.력.추.천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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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제주의 첫날은

먹고 놀다가 끝이나버렸습니다ㅋㅋㅋ

곧 2부 포스팅에서 뵐게요!!`-'ㅋ